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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30일 인천 영종도 광어 출조

0점 피싱코리아 2010-09-09 13:33:15 추천: 추천 조회수: 1436

그동안 몇번 낚시워크샵을 갔었는데, 조황이 전혀 없어서 글을 못 올렸습니다.

 

올해 서해쪽에서의 조황소식이 작년보다 한달정도 늦는 것 같습니다.  섣부른 마음에 나가봤자 꽝이나 치고 들어오는 법이라서 어느정도 조황이 좋을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지난주말 안산 이승현프로님이 조금씩 광어들이 잡힌다고 하더군요. 

 

이번달 워크샵은 광어잡으러 가기로 하고 영종도에서 배를 띄웠습니다.   한강 난지지구에 있는 주차장에서 새벽 5시에 만나서 주차를 했는데, 요금도 안 받더군요.

 

김부장님의 370보트 - 15마력 마리너엔진 장착

 

오늘 오후에는 파도도 상당했는데, 웬만한 파도도 다 타넘고 물도 거의 들어오지 않더군요.  제가 7년간 타온 290보트와는 완전 차원이 틀리네요.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근무하는날 낚시가는 것처럼 신나는 일이 또 있을까...  하지만 다음달은 매출목표 못한 사람은 일해야 한다는 거..

 

 

역시 배스프로 출신의 김부장님 잘 잡으시네요.  오늘 날이 흐리고 추워 조황이 매우 부진했는데 혼자 거의 다 잡았습니다.

 

김부장님은 우럭도 4마리나 잡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우럭지리탕해 먹었슴다.  역시 우럭은 탕이 최곱니다.

 

오늘 보트타고 바다에 처음 나온 간과장이 잡은 생애최초 광어. 씨알도 꽤 좋아서 48센티 나오더군요.

 
 

간과장은 이날 디쇽이라고 최근에 수입한 초저가형 루어세트의 로드를 사용했습니다. 글라스대 702M 인데 글라스대 특성상 고기잡다 부러질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릴과 로드 합쳐서 파격적인 31000원에 판매중입니다.  싸다고 이상한 제품이 절대 아니며 3볼, 5볼 등 좀 더 상위사양도 있습니다.

http://www.fikorea.co.kr/front/php/product.php?product_no=159&main_cate_no=&display_group=

 

간과장이 제일 큰넘을 잡고 최대어라고 생각했었지만..

 

결국 김부장님이 56센티급을 잡아서 1등을 했습니다.

 

 

 

이날 정말 고기 안 잡히더군요.  게다가 다른 사람은 다들 한마리라도 잡았는데.. 나만 못 잡고 있을 때의 그 우울함이란..   드뎌 한마리 잡혀주더군요.

 
 

새로나온 자의선 팔토시 착용 : 여름철 낚시할 때 최대한 햇볕을 가리는 것이 피부건강에 좋습니다.  이것저것 써 본 결과 자의선이 착용시 자세도 잘 나오고 최고인 것 같습니다.  

 

오늘 잡은 것들은 집에 가지고 와서 첫직장동기네 가족들 초대해서 파티했습니다.  깜빡하고 사진 못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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