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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안면도 천수만으로 갑오징어 출조

0점 관리자 2010-10-26 09:03:44 추천: 추천 조회수: 1324

 이번달 워크샵은 갑오징어와 쭈꾸미 낚시로 정했습니다.  

가을철에 가능한 선상낚시 중 최고 인기 어종이라 생각됩니다.   

인적으로는 7년전쯤 보트끌고 나가봤다가 배가 먹물때문에 너무 더러워져서 거의 가지를 않았습니다.   

다녀오면 모두들 다 그지꼴이 되는 낚시기도 합니다.  ㅎㅎ

 

안면도 영목항에서 배를 띄웠는데, 아침일찍 정말 복잡하더군요.  

레저보트는 많아지고 있는데, 슬로프가 너무 부족한 현실이 아쉽습니다. 

 

쭈꾸미낚시는 초보인 고주임을 위한 낚시이기도 합니다.   역시 마릿수는 상당히 떨어지지만, 잡아내었습니다.

추카~

 

이날 검은여->나무섬->허육도 등을 뒤지면서 갑오징어 사냥을 해 보았으나 조황이 별로 신통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집에 충분히 가져갈 수 있는 쭈꾸미 낚시로 전환하고 쭈꾸미 천국인 원산도 앞바다로 이동. 뒤쪽에 원산도가 보이네요.

 

이날 갑오징어는 60~70마리정도 잡은 것 같습니다. 쭈꾸미도 꽤 잡고.   아래는 갑오징어 두마리와 쭈꾸미 몇마리 썰어놓은 건데, 점심 필요없을 정도로 양도 많고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바다에나가서 자연산 회에 가볍게 소주한잔 하는 재미가 끝내줍니다.

 

고무보트가 비좁아 먹물라면은 집에와서 끓여 먹었네요.

 

여담으로 이날 우리직원 4명이 출조를 했는데, 김과장은 디스크가 있어 보트탑승이 부담되어 좌대쪽으로 친구들과 출조를 갔습니다만 우럭 4마리잡고 불친절한 서비스에 기분까지 꽝치고 왔다고 하네요.   영목항 끝에 있는 곳인데, 인터넷으로 찾으려니 괜찮은 좌대들 찾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좋은곳 있으면 추천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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